우리금융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마쳐 은행과 증권, 보험 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갖췄습니다.
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자회사로 편입된 두 회사 남녀 직원 대표에게 휘장을 직접 달아주며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두 보험사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임 회장은 이어 지난 2001년 4월 최초로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한 후 은행과 증권, 보험과 카드 등 전 금융 포트폴리오를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하게 돼 1등 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.
YTN 류환홍 (rhyuhh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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